안녕하세요?
열매아빠 입니다.
저의 w212는 에어컨만 작동하면 아이들링시 미세한 부조가 발생합니다.
지난번 e46 330ci 의 엔진부조도 컴프레셔 오일 교환으로 잡았던 경험이 있어서 화성의 독일상회 개러지에 입고합니다.
독일상회 실장님은 BMW만 봐주시는데 그간 저의 e46 클럽스포츠를 닦고 조이며 함께 정이 들었는지
감사하게도 특별히 차량을 봐주십니다.
제가 준비한 오일은 슈퍼쿨의 PAG46
에어컨 컴프레셔 오일 교환이 생소하신 분들도 대부분이실텐데요 ㅎㅎ 저도 독일썩차를 타기전엔
이런 오일까지 교환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e46 330ci를 많이도 정비를 했는데 에어컨만 틀면 발생하는 부조에 여간 신경을 쓰다가
허무하게도 에어컨 컴프레셔 오일 교환으로 잡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차량의 복잡한 기기들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ㅎㅎ
대부분의 정비소에서 에어컨 플러싱으로도 불리우는 이작업은 전용 장비로 냉매 오일은 빼내고
깨끗한 냉매오일은 교환주입 하는 작업입니다.
찾아보니 슈퍼쿨 pag46 오일이 가장 좋다고 하여 해당 오일로 정비를 하였습니다.
당시에 사용하고 남았던 오일이 있어서 이번에도 재사용을 합니다.
요즘 w212에 푹 빠져서 이곳저곳이 다 이뻐보입니다
너는 옆태도 이쁘구나 ㅎㅎ
서칭을 해보니 w212에 들어가는 냉매량은 590g 이라고 합니다.
냉동유로는 120ml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음 그런데 저의 w212는 610그램이 배출되었습니다.
에어컨 컴프레셔 오일 교체전 엔진 부조 현황입니다.
에어컨 컴프레셔 오일 교환후 아이들링시 엔진부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들링시 rpm이 500 부근을 유지하며 에어컨 작동 전후에 rpm차이가 없습니다
이렇게 가볍게 정비가 완료되니
또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w212 e350 에어컨 플러싱후 엔진부조 수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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